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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2018 메신저 멤버스데이 초청의 글>
깊어가는 가을, 어떤 것들을 추억하며 지내고 계신가요. 2008년, 처음 해외에 있는 한인 혼혈 아동들을 돕고자 설립된 (사)메신저인터내셔널은 올해로 사역한지 꼭 10년이 됩니다. 10년 동안 잠잠히 이들 곁에서, 그저 꿈꿀 수 있도록 후원해주었던 우리들의 노력은 이제 가을 단풍처럼 하나 둘 예쁜 빛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. 우리는 비록, 때로 더디고 부족해 보였으나, 10년의 걸음을 그저 뜨거운 비전을 품고 함께 걸어왔기에 그 성과는 어떠한 숫자로는 표현될 수 없는 ‘아름다움’ 그 자체였습니다. 아이들에게 한국은 아빠의 조국이자 곧 자기 나라가 됨에도 한글과 한국문화를 전혀 몰랐던 아이들은, 처음 어설프게 인사말을 하는 것에서 시작해 이제는 한국말로 합창을 하고, 힘차게 두 손을 뻗어 ‘태권’을 외치는 씩씩한 아이들이 되었습니다. 그중 누군가는 태권도 국제 심판 자격증을 따내 감동을 주었고, 또 누군가는 지역대회에서 매번 우승을 놓치지 않는 전도유망한 선수로 성장했습니다. “내 모습 이대로 사랑하시네, 연약함 그대로 사랑하시네” 아이들이 부르는 찬양 속 가사입니다.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주셨던, 그래서 그 따뜻한 마음으로 오랜 기간 묵묵히 후원을 이어주셨던 여러분들에게 11월,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합창을 들려드리고자 합니다. 부디 오셔서 이들의 예쁜 마음과 ‘함께’ 해주시기 바랍니다.
이사장 김춘호
사무총장 김명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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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5회 (사)메신저인터내셔널 멤버스 데이]
주제: “함께, 그리고 성장(With, Growth)”
일시: 2018년 11월 6일(화) 저녁 6시30분
장소: 열림교회(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81)
문의(메신저 사무실): 02-722-0645 / lovemessenger@hanmail.net
* 후원자분들 외에도 관심있으신 분들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, 인원 파악을 위해 메신저 사무실로 미리 연락 부탁드립니다.
* 간단한 식사와 다과가 제공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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